4월말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캠핑장은 서울에 여러군데가 있다.
가장 유명한 난지캠핑장, 중랑캠핑장, 그리고 강동 캠핑장

난지도의 경우 피크닉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는데, 그 덕분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시끄럽고 왠지 다시 가기는 조금 꺼려지는 그런 구조다.

강동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고, 텐트 대여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주차문제도 한결 수월하고, 사람이 그렇게 복잡복잡하지 않다.

난지도의 경우 인당 3,750원의 입장권을 끊어야 하니 차라리 텐트 한동 빌려서 적당히 쉬고 놀며, 저녁 늦게 짐을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월 11일에 캠핑을 다녀오고 두번째 방문인 4월 28일.
5월 5일도 갔었고 이번주도 또 갈 예정이지만 늘 그렇듯 캠핑은 즐겁다.


사진은 이번에 새로 산 타프. 중저가 모델로 그럭저럭 괜찮은 것을 샀다. 이제 여름으로 접어드는 시점이니 꼭 필요한 물품 중 하나.



텐트는 6인용이고, 가족캠핑장은 시설이 갖춰져있어 사실 몸만 가면 된다.
타프와 연결하여 옆을 튼 모습.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굽기 시작.
언제든 나는 고기만 굽는다. 그래서 제대로된 사진따윈...


목살도 더 올리고, 옆에는 김치를 숯불에 굽기 시작한다.


고기와 더불어, 떡만2를 굽기 시작한다.
떡만을 숯불에 구워먹자!는 시도는 처음이었는데,
일단 만두피가 아니라 떡으로 된 피라 더 맛있었던 듯.


캠핑장 길가의 모습.
튤립이 아주 흐드러지게 폈다.
이때가 4월 28일이었고, 5월 5일에 갔을땐 반은 져버렸다;;;;;
아주 타이밍이 좋았던 듯.



사진에는 없지만 강동은 일지산 자락에 있어 하늘공원도 바로 올라가볼 수 있고, 등산로도 있어 산책 겸 쉬기에는 적당한 장소같다.

4월, 5월에 더불어 6월도 주말내내 예약해놓은 상태.

물론 전부다 가보진 못하겠지만, 비가 오지 않거나 별일이없다면 계속 가려고 노력 중이다.

못간다면 아마 지인에게 양보하겠지...(...)....

매달 5일에 담달 예약을 받는데, 1분도 안되서 끝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많다. 나는 그런데도 예약을 쉽게 성공했다.

그러고보니 다른데 쓸 운을 죄다 여기다 써버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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